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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사자·수탉·독수리·호랑이의 싸움터, 월드컵
잉글랜드 팀의 해리 캐인이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한 뒤 얼굴을 감싸쥐고 있다. 그의 가슴에 사자 세마리 엠블럼이 선명하다. [AP=연합뉴스]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진격이 4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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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마지막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
11월 6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. ▲ 위 'Listen in browser'를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━ 마지막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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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시 주춤하자 … 호날두 챔스리그서 7골 선두, 이브라히모비치 한 경기 4골
챔스리그서 7골 선두 호날두한 경기 4골 이브라히모비치영원히 계속될 것 같던 리오넬 메시(26·바르셀로나)의 기세가 부상 후유증 때문에 주춤하고 있다. 그 틈을 타 2인자에 머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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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아, 아빠 봤지? … 아이 위한 찡한 세리머니
호벨치가 대구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오른쪽 귀에 손을 갖다 대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[사진 제주유나이티드, 중앙포토]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구 FC의 프로축구 경기가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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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, 역대 감독에게 듣는다 김정남, 1986 멕시코
중앙일보가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100일 앞두고 ‘월드컵, 역대 감독에게 듣는다’란 제목의 시리즈를 3일 시작한다.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사연들을 중심으로 이들이 월드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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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초등학생 반장 선거처럼 서로 할퀴고 싸워서야”
비방의 화살이 비 오듯 하는 한나라당 경선 싸움터에서 이리저리 뛰며 휘슬을 불고 있는 강재섭 대표를 25일 국회 본관 당 대표실에서 만났다. 이명박·박근혜 후보 지지자의 멱살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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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테네 올림픽] '남성우월'장막 걷고 인류 축제의 場으로
아테네 올림픽이 101일 앞으로 다가왔다. 1896년 처음 올림픽이 열린 고도(古都)에서 108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세계 스포츠 제전. 202개국에서 1만6000명이 참가하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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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속 투혼 "골만 터졌더라면…"
처절한 빗속의 혈투였다. 붉은 유니폼의 태극 전사들은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사력을 다했지만 국제축구연맹(FIFA) 랭킹 5위 아르헨티나의 벽을 넘지 못했다. 한국 축구대표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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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월드컵 이전'으로 돌아갔나
대전 월드컵경기장은 이탈리아와의 월드컵 16강전이 열렸던 곳이다. 그날의 함성과 감동이 아직도 생생한 이 경기장에서 대전-수원의 경기가 벌어졌다. 그러나 이 경기는 아쉽게도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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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훈현 9단 조한승 5단 이세돌 3단 왕위전 도전권 안개속
유서깊은 왕위전은 그 이름 때문인지 해마다 홍역을 치른다. 올해도 예외없이 막판에 대혼전이 벌어졌고 싸움터의 먼지는 걷혔으나 승자는 가려지지 않았다. 조훈현(49)9단·조한승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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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찬란한 '불패신화'
후반 22분. 독일 진영 왼쪽을 돌파하던 호나우두가 볼을 뺏겼다. 그러나 그는 돌아서지 않고 상대를 향해 돌진, 끝내 다시 볼을 뺏어냈다. 그리고 곧바로 히바우두에게 패스한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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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몰하는 포르투갈의 반복되는 실책
포르투갈 태생으로서 나는 이 말을 해야겠다. 미국 전에서 보여준 포르투갈의 형편 없는 실력은 나를 완전히 미쳐버리게했다. 그러나 아주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. 내 머리에 포르투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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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한·중·일 싸움터된 페루자사이트
"여기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의 사이트다. 한.중.일 3국의 감정 싸움 장소가 아니다." 최근 안정환.마밍위(중국)를 영입한 페루자의 공식 웹사이트가 한.중.일 축구팬의 저질 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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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축구] 한·중·일 싸움터된 페루자사이트
"여기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의 사이트다.한.중.일 3국의 감정 싸움 장소가 아니다." 최근 안정환.마밍위(중국)를 영입한 페루자의 공식 웹사이트가 한.중.일 축구팬의 저질 싸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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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중앙일보]1월6일
선진국 정보기관 실태 선진국 정보기관도 정치인 '동향파악' 을 하고 있다. 그러나 절차나 방법이 엄격하고 과정도 투명하다. 미국에서는 재작년 '파일 게이트' 가 발생해 클린턴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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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구.축구
[히로시마=특별취재단]한국과 일본이 맞대결을 벌일 때마다 가장 뜨거운 열기를 쏟아내온 축구와 농구.제12회 아시안게임에서도 양국은 두 종목에서 숙명의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.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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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남아공럭비팀 미원정소란」
미국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는 82년1월4일자 최신호에서 81년세계스포츠를 결산, 최대의 사건으로 남아프리카의 럭비팀 스프링보크가 뉴질랜드와 미국을 원정함으로써 야기된 일련의 소란사태